베트남 상공연맹(VCCI)과 미국국제개발청(USAID)이 9일 발표한 2023년 베트남 각성·시경쟁력지수(PCI) 랭킹에 따르면 동북부 지방 꽝닌(Quảng Ninh) 성이 71.25포인트로 7년 연속 톱을 유지했다.
동년의 PCI는 베트남 전국의 기업 1만 0676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앙케이트에 근거한 것으로 1만0676사 중 민간기업이 9127사, 해외직접투자(FDI) 기업이 1549사이다.
2023년의 PCI 랭킹 톱 10은 다음과 같다.
1위 : 동북부 지방 꽝닌 성(71.25포인트)
2위 : 남부 메콩 델타 지방 롱안 성(70.94포인트)
3위 : 북부 홍하 델타 지방 하이퐁 시(70.34포인트)
4위 : 동북부 지방 박장 성(69.75포인트)
5위 : 남부 메콩 델타 지방 동탑성(69.66포인트)
6위 : 동남부 지방 바리어 붕타우성(69.57포인트)
7위 : 남부 메콩 델타 지방 벤쩨 성(69.20포인트)
8위:북중부 지방 트어티엔 후에 성(69.19포인트)
9위:남부 메콩 델타 지방 하우장 성(69.17포인트)
10위 : 동북부 지방 푸트 성(69.10포인트)
PCI 지수는 ◇참가 비용, ◇토지 사용·유지 비용, ◇투명성·정보 액세스 비용, ◇행정 수속의 빠른 속도, ◇비공식 수수료 정도, ◇지방 지자체의 적극성, ◇비즈니스 서포트 체제, ◇노동력의 질, ◇법제도, ◇공정한 경쟁환경 등 10개 지표에 근거해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지방녹색지수(PGI)에서는 꽝닌성이 4개 구성요소 지수 중 총점이 가장 높아 26점으로 1위에 올랐다. 다음 순위는 다낭(25.66점), 동나이(24.71점), 흥옌(24.59점), 호치민(24.2점) 순이다. 이는 기후 변화 및 환경 보호 문제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당과 정부의 중요한 정책을 구현하는 데 있어 기업계와 지방 당국의 공동 노력에 기여하려는 의도로 2022년에 시작된 일련의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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