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조사회사 Momentum Works는 최근 2024년 동남아시아의 주요 6개국(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의 음식 배달 서비스 시장에 관한 연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에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의 유통거래 총액(GMV)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18억 USD로 동남아시아의 주요 6개국 중 최하위였으나 성장률은 1위에 올랐다.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 있는 푸드 딜리버리 앱은 그랩(Grab)의 '그랩 푸드(GrabFood)'와 Foody의 '쇼피 푸드(ShopeeFood)'로 GMV 점유율은 각각 48%, 47%에 달했다.
이 밖에 현지 Be Group의 'BeFood'가 4%, Go-Jek의 'GoFood'가 1%로 되어 있다. 그러나 Go-Jek는 2024년 9월 16일로 베트남에서 사업을 중단했다.
또한, 2024년에 있어서의 동남아시아의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의 GMV는 전년대비13%증가의 193억 USD가 되었다.
2024년의 동남아시아의 주요 6개국의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의 GMV는 다음과 같다.
1위:인도네시아(54억 USD)
2위:태국(42억 USD)
3위:필리핀(28억 USD)
4위:싱가포르(26억 USD)
4위:말레이시아(26억 USD)
6위 : 베트남(18억 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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