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비드 테크놀로지(Arobid Technology)는 1일 베트남 최초인 그린 B2B(기업간 거래) 전자상거래(e커머스=EC) 플랫폼 '에코허브(EcoHub)'를 발표했다.
에코허브는 단순한 온라인 거래소가 아니라 현대적인 비즈니스 인프라로서 기능한다.
이 플랫폼은 탄소 국경 조정 메커니즘(CBAM)과 유럽 삼림 파괴 방지 규칙(EUDR) 등의 국제 기준에 근거한 배출량 측정·보고 툴을 통합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는 기업,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투명한 데이터 공개, 환경기준이 엄격한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등 시장에 대한 액세스 지원, 기술 파트너 소개 등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을 뒷받침한다.
대상 분야는 ◇재생 가능 에너지, ◇그린 트랜스포트, ◇서스테너블 소재, ◇그린 파이낸스, ◇그린 소비, ◇디지털 기술 등이 된다.
Phan Thi Thang상공차관은 발표식전에서 "에코허브는 공급체인의 그린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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