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목재·임산물 협회(VIFORES)에 의하면, 작년 국내에서 생산된 목재는 388만입방미터(그중 370만입방미터가 식림목재로 나머지가 천연림목재)이지만, 목제품의 가공·생산을 위해서 수입한 목재는 400만입방미터에 이른다.
VIFORES는 목제품의 수출액을 금년에 30억미 달러,2015년에는 45억미 달러,2020년에는70억미 달러로 예측하고 있고, 제품 가공에 필요한 목재의 수입량을 매년 400만~500만입방미터로 전망하고 있다.그러나 각 목재 수출국에서는 가까운 장래, 목재 수출량을 제한하는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수입 목재에의 의존도를 낮게 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해 VIFORES의 구엔·톤·쿠엔 부회장은 식림 하는 수종의 선정·재배 관리에 주력 하는 것 외에 새로운 수종(망고나 드리앙등)을 목재로서 개발하는 등, 수입 목재의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Vietnam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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