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세관 총국(GDC)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한국 섬유 의류 제품 수출은 2018년 전반 7개월의 좋은 움직임으로부터 올해 말까지 증가가 예상된다.
7월까지 한국으로 섬유 의류 제품 수출은 150억 미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4.88% 증가하고 한국 시장에서 비약적으로 진전되었다.
7월 한 달에서는 한국 시장에 섬유 의류 제품 수출액은 2억 7007만 미국 달러에 이르러 6월과 비교 24.18%, 2017년 7월과는 24.06% 증가했다.
중국과 베트남은 한국 섬유 의류 제품의 2대 수출국으로 각각 34.46%, 32.67%를 차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섬유 의류 제품의 한국 시장으로의 수출은 가속화 하고 3년 전 중국의 한국 의류 시장 점유율이 40.18%, 베트남은 29.52% 였던 차이를 축소시켰다.
세관 총국에 따르면 한국은 베트남의 4번째로 큰 수출 시장으로 2017년 수출액은 27억 미 달러에 달했다.
상공부는 한국 수출의 급성장에은 베트남산 의류의 높은 경쟁력과 이 시장 소비자의 높은 수준의 소비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베트남과 한국의 자유 무역 협정 관세 특혜가 한국 시장에 베트남 섬유 의류 제품의 수출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양국의 자유 무역 협정은 베트남의 24개 제품이 아세안 지역의 다른 나라들 보다 낮은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올해 말에는 베트남의 섬유 의류 제품의 한국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섬유 의류 제품 수출액은 연간으로 전년 대비 22%상승하는 32억 미 달러에 이르렸다고 베트남 경제지가 보도했다.
베트남은 한국 섬유 의류 제품의 공급 국가로 유망한 것으로 보이며 이 시장에 대한 최대 의류 공급국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관 총국은 올해 초반 7개월 만에 한국에 총 수출액은 102억 미 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32.1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화 및 부품, 섬유 의류 제품, 컴퓨터와 전자 제품 등 3개 부문이 각각 수출액 10억 미 달러를 넘어 한국 시장에 베트남 제품 총 수출액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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