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및 유도 도로 계류장의 개량 공사(제2기)때문에 3월 15일부터 폐쇄되었던 남 중부 고원 지방 Gia Lai 성의 Pleiku 공항이 9월 1일 오전 0시부터 반년 만에 운용을 재개한다.

 개량 공사는 2014년 9월 28일에 착공. 3월 15일부터 이 공항을 폐쇄하고 공사를 진행하던 모든 것이 완료하는 시기는 올해 10월 말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사의 진척을 가속한 것으로 예정보다 2개월 이른 9월의 운용 재개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공사는 현재의 1817m의 활주로를 2400m까지 연장하고 계류장 2개소를 건설하여 에어 버스 A321기종을 비롯한 대형기의 이착륙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연간 여객 처리 능력은 100만명이 될 전망. 총 투자는 9450억 VND이다.

 이에 따른 베트남 항공(Vietnam Airlines=VNA)는 호치민, 하노이~Pleiku선 운항을 재개한다. 호치민~Pleiku 선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1편, 9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하루 3편 운항. 하노이~Pleiku 선은 9월 5일부터 주 4편으로 운항을 재개했으며 그 후 매일 운항이 된다.

 이 공항은 Gia Lai  성, Kon Tum 성과 다른 지방을 잇는 유일한 공항으로 폐쇄 중에는 남 중부 해안 지역 Binh Dinh성 Phù Cát 공항 또는 남 중부 고원 지방 Đắk Lắk  성 Buon Me Thuot 공항을 이용해야 하며 공로의 교통 수요에 영향을 미쳤다. 이번 운용 재개에 따른 이 지역의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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