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정부는 2일 공문서 제8044호/VPCP-KGVX를 발행, Phạm Bình Minh 제1 부총리가 문화스포츠관광부의 제안에 동의하며 해외 관광객 수용 재개 시행 공정표 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문화 스포츠 관광부, 보건부, 공안부, 국방부, 외무부, 교통 운수부, 정보 통신부 등 7개 정부 부처 및, 남중부 연안 지방 다낭 시 인민 위원회, 동 꽝남 성인민위원회, 동 카인호아 성 인민위원회, 남부 메콩 델타 지방 키엔잔 성 인민위원회, 동북부 지방 꽝닌 성 인민위원회의 5개 지방 지자체 등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솔선하여 진행해야 한다.

문화 스포츠 관광부의 제안에 의하면, 동 사업은 3기로 나누어 실시한다.

◇제1기(2021년 11월 이후) : 전세편과 상업편을 통한 패키지 투어에 의한 해외 관광객의 수용 재개를 시행한다. 대상의 성·시는 ◇다낭 시, ◇광남 성, ◇카인호아 성, ◇키엔잔 성의 4개 성·시.

◇제2기(2022년 1월 이후): 전세편과 국제선 정기편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용 사업을 확대한다. 대상의 성·시에 꽝닌 성을 추가한다. 관광객은 최초의 목적지에서 7일간 보낸 후, 대상 범위내의 다른 성·시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3기(2022년 4~6월 이후) : 규모나 범위를 제한하지 않고 해외 관광객에 대한 모든 관광 활동과 관광서비스를 재개한다.

또한, 관광객은 충분한 백신을 접종한 경우 또는 최근 6개월 이내에 감염되어 회복된 경우,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