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서는 8월 12일부터 18일 사이에 100건의 홍역 발진 증례가 보고되어 지난 4주간에 비해 2배 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의료 당국은 감염 확대 억제를 위한 대처를 강화하고 있다.

8월 22일에 행해진 경제·사회에 관한 기자 회견에서 호치민시 질병 관리 센터(HCDC)의 소장이 동시에 있어서 홍역의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보고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기록된 홍역 의심 발진 증례는 353건에 달했다.

23%는 9개월 미만의 유아, 57%는 9개월부터 5세의 유아, 나머지 약 20%는 5세 이상의 어린이였다. .

이를 통해 기존의 예방 접종 대상 연령인 9개월에서 5세의 어린이 외에 접종 대상 외인 9개월 미만의 유아나 5세 이상의 어린이에게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질병 관리 센터 소장은 홍역 증가의 원인으로 과거에 예방 접종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집단 면역 저하를 꼽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국은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한 일련의 대책을 내세우고 있다.

홍역의 조기 발견과 봉쇄를 강화하고, 예방접종 활동을 추진하는 것 외에 아이의 예방접종 리스트를 확인해, 1세부터 5세의 아이에 대한 홍역 백신 접종율을 95%이상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라고 했다.

또한, 중증화 위험이 높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감염 예방을 위한 지도를 실시하는 등의 대책이 취해지고 있다.

또한 시내의 각 의료기관에 대하여 예방접종에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요구함과 동시에 보완접종의 대처를 강화하도록 지시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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