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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현지에 제조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해서는 공장 부지 또는 임대 공장 확보가 선행되어야 제조법인설립 진행이 가능합니다.
이번에는 베트남 임대 공장 사정에 대해 먼저 언급해 보고자 합니다.
베트남 프로젝트 일정에 쫒기다 보면 사전 검증 확인이 미흡한 상태에서 서둘러 임대공장 입지 선정을 결정할 경우, 외투법인 설립 조건에 부합하지 못하는, 잘 못된 선택으로 프로젝트 진행이 늦어지거나 심할 경우에는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도 있는 것으로 베트남 공장 입지 선정은 이렇듯 사전에 충분한 검증과 확인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법 중 하나는, 특히 외투법인의 경우 제조업 설립을 위한 임대공장은 산업공단(단지)내의 임대공장 선택이 보다 현실적인 것으로 공단내 공장 임대를 우선적으로 권유드립니다.
공단 내 임대공장이 아니거나 원격지의 경우 부지 사용료나 공장 임대료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으나 원격지에 따른 물류 비용, 주변 산업(원부자재 및 하청이나 협력업체) 부제 등 인프라 측면에서도 체크해 보고 대상 지역을 선정하여야 할 것이며, 저렴한 로컬 공장의 경우 어려운 과정을 거쳐 법인등록이 된 후에 진행하는 공장 운영 관련 인허가(예: 소방, 환경 기타 인허가) 심사 시 스프링쿨러나 기타 기본적인 조건 조차 갖추어지지 못했을 경우 추가 비용이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공단 내에 위치한 임대공장이 아닌 로컬 지역의 경우 지목이 산업용이라 할지라도 외국인 투자 제조법인 설립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며 어려운 과정을 통하여 설립되었더라도 이후 경영에 매우 어려운 난관에 부딪칠 수도 있습니다.
공단 내의 경우에는 공단 자체가 울타리다 되어 실정법 위반 정도가 아니면 외부의 부침을 받는 경우는 없습니다.
간혹 부동산 중개인이 이러한 사정을 잘 모르고 로컬법인(100% 현지인 투자)인 경우에 활동이 가능한 경우을 두고 외투법인 설립 운영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하는 말을 믿고 계약할 경우 차후 상당히 난처한 현실에 마주칠 수도 있기에 베트남 사정에 대해 잘 모를 경우에는 입지 선정은 반드시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사전 검증과 확인 후 결정하여 진행하여야 시행 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는 공장 상태가 동일한 수준이면 호치민 남부 쪽이 하노이 북부 쪽에 비해 다소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으나 대신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한 편입니다.
임대공장의 장단점
≫ 임대공장의 장단점은 크게 아래롸 같은 것들을 들 수 있으며, 투자자의 여혀 현실적인 조건이나 상황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도 있을 겁니다.
장점: 초기 공장설립 시 토지 사용료 부담이 없어 초기 투자 비용 최소화로, 초기 비용 부담이 적고 공장 건설에 따른 시간절약, 비용절감, 빠른 생산활동 착수 등이 임대공장의 가장 큰 강점으로 특히 외국 기업들의 투자 초기 인적 자원이나 관련 정보 지식이 제한적일 때와 특히 소형 공장의 경우 많은 기업들이 선택하는 효과적인 접근 방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점: 매월 납부하여야 하는 고정 비용 부담과 매년 일정액 임대료 상승에 따른 부담 그리고 차후 사업의 확장이 필요로 할 때 주변 공간(부지 또는 빈 임대공장) 확보의 어려움.
임대공장의 형태
일반 형태의 임대공장
일반 임대공장의 경우에는 6000~10,000㎡의 직사각형 형태로 길게 지어 적당한 넓이로 분할하여 임대하는 형태이며 공자 주변에 개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없으며, EP 기업의경우 레이아웃 특성 상 외부와 격리 형태의 요건에 맞추기가 어려움(EP 기업 지정 받기 위해서는 독립형 임대공장에 입주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독립형 임대공장의 경우 그 수가 많지 않음.
일번 형태의 임대공장
일반 형태의 임대공장 참고 예: https://www.vinahanin.com/431432
독립 형태의 임대공장
일부 독립 형태의 임대공장도 있습니다만 선택이 제한적입니다.
독립형 임대공장의 참고 예: https://www.vinahanin.com/379244
[참고]
자가 공장(부지 확보 후 짓는 방법)
≫ 자가공장은 공장 면적 3,000㎡ 이상의 규모에 우선 권할 수 있는 형태로 장단점은 크게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으로 건폐율 60~70%로 잡을 경우 3000㎡ 넓이의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약 5000㎡의 부지가 필요로 하지만, 일반적으로 공단내 부지 분양 최소 면적이 10,000㎡(1ha)로 2ha를 최소 면적으로 하는 공단들도 많아 소형(약 3000㎡) 공장의 자가 공장은 선택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장점: 매월 지급하는 임대료 지급에 따른 고정 비용 부담이 없어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 건폐율 최대 70%로 초기 필요한 만큼 건축하여 사용 후 확장이 필요할 경우 용이함.
단점: 부지(사용 권한) 확보에 따른 초기 많은 투자금 발생, 공단 최소 분양 면적이 1~2ha로 소형 공장의 경우 소규모에 맞는 적은 면적 공장 부지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움.
» | 베트남 임대공장 사정,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공장 임대 입지 선정에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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