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통계총국(GSO)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노동자의 평균 월수입은 660만 VND이였다. 이 중 남성이 692만VND으로 여성의 617만VND를 웃돌았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은행·보험이 960만VND 넘어 최고액이 되었다. 이하, 정보통신이 953만VND 초과, 부동산이 907만VND 초과 등으로 이어졌다. 그 밖의 분야는 650만~890만VND의 범위였다.
지방별로는 호치민시가 843만 VND 초과로 최고액. 이어 동남부 지방 동나이성이 800만VND 초과로 2위, 하노이시가 772만VND 초과로 3위였다. 톱 10에는 동남부 지방 빈증성, 북부 박닌성, 동 하이퐁시, 동남부 지방 바리아 붕타우성, 동북부 지방 박장성, 북부 하이즈엉성, 동 빈훅성이 들어갔다.
또 조사에 의하면 대학·단대졸 노동자의 실업률은 각각 4.26%, 6.07%의 높은 수준이었지만, 학교에 다니지 않은 사람과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사람의 실업률은 각각 1.35%, 1.67%에 그쳤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s://www.vinahan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