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있어서의 호치민시 디지털 경제(정보통신 기술=ICT에 의해 만들어지는 생산이나 서비스 등의 활동)의 규모는 191조7680억 VND 이라고 추정된다.
이는 25일 오전에 개최된 세미나 「디지털 경제의 전망과 시의 개발 오리엔테이션」에서 호치민시 발전 연구소(HIDS)가 밝힌 내용이다.
동시 지역내 총생산(GRDP)에서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율은 13.7%~15.7%로 추정된다.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2021년 동시의 GRDP는 ▲6.78%의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지만, 온라인 쇼핑, 배송 서비스, 온라인 회의, 인터넷 서비스, 통신 서비스 등 디지털 경제와 관련된 활동은 플러스 성장을 달성했다.
시는 2022년의 GRDP에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율을 15%로 하고, 이 비율을 2025년까지 25%, 또한 2030년까지 40%로 확대시키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호치민시 정보통신국에 의하면 동시의 스마트폰 이용자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고 광섬유 케이블의 인프라, 광대역 인터넷, 3G·4G 모바일 인프라가 시 전역을 커버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경제 개발에 필요 조건이 갖추어져 있고, 상기의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높다고 분석되고 있다.
시는 현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의 추진에 있어서, ◇의료, ◇ 교육, ◇교통, ◇금융·은행, ◇관광, ◇농업, ◇로지스틱스, ◇환경, ◇에너지, 인재 육성 등의 10개 분야를 우선하고 있다.
한편, HIDS는 디지털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있어서, 다음의 3개 포인트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성과 측정을 위해 디지털 경제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함
◇디지털 에코시스템 개발
◇디지털 경제에 종사하는 기업 각사의 요구에 근거하는 기업용 지원 제도의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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