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무부에 따르면 베트남 주식시장의 거래 규모는 싱가포르를 웃돌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태국에 이어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연초부터 주식시장의 유동성은 계속 증가해 1일 평균 매매 대금이 30조 8450억 VND로 전년 동기 평균에 비해 +15.9% 증가하고 있다.
3월 말 시점의 호치민 증권거래소(HSX)와 하노이증 권거래소(HNX), UPCoM 매장시장을 합친 거래등록 총액은 전년말 대비 +3.37% 증가한 1797조VND로 국내 총생산(GDP)의 21.4% 상당하다.
1~3월기 국내 투자자의 계좌 개설수는 67만5081계좌가 되어 2020년 연중 계좌 개설수를 넘어서고 있다. 3월 말 시점에서는 490만 계좌여로 전국 인구의 약 5%에 해당하며 정부 계획보다 3년 빠른 목표 달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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