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삼성엔지니어링(Samsung Engineering)은 최근 동나이 플라스틱(DNP)(DNP Holding)의 자회사로 수처리 사업을 다루는 DNP 워터(DNP Water)의 지분 24%를 4100만 USD에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DNP 워터의 주주 구성은 삼성엔지니어링 외에 DNP(53%), 그 외(23%)가 된다.
DNP 워터는 상수도 사업을 주력으로 DNP그룹에서 2017년 분사한 이후 베트남에서 상수도 사업을 확대 중이다.
한편 삼성엔지니어링은 베트남에서 산업용 배수처리를 다룬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앞으로는 DNP 워터와 함께 베트남 정수사업에 참가해 이후 사업을 하수도 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동남아시아에서의 폭넓은 사업 전개를 전망하고 있다. 동사가 가진 EPC(설계·조달·건설) 경험과 기술력 및 DNP워터를 통한 베트남 정수사업 경험과 네트워크에서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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