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동북부 지방 꽝닌성 인민평의회는 최근 열린 제9회 회의에서 2030년 중앙 직할시가 되는 것을 담은 '2021~2030년 꽝닌성 기본계획 및 2050년까지의 비전'에 관한 결의를 채택 했다. 동성공산당위원회 서기인 성인민평의회의 Nguyễn Xuân Ký 의장은 성인민위원회에 총리에게 재출하 계획을 전달하고 승인을 받도록 요청했다.
계획에 의하면, 꽝닌성은 현재의 4시 2읍 7군의 13개의 행정 단위를 2030년까지 12개의 행정 단위(Móng Cái 와 Hải Hà군을 합병)로 해, Hạ Long, Cẩm Phả, Uông Bí, Móng Cái – Hải Hà, Đông Triều, Quảng Yên, Vân Đồn. Dân 등 7개 행정단위를 바탕으로 중앙직할시를 형성한다. 성 전체의 인구 규모는 약 264만명을 상정하고 있다.
꽝닌성은 “1개의 중심 도시, 2개의 회랑, 2개의 발전구, 3개의 개발 존”을 경제사회의 발전 방침으로 하고 있다. 중심은 하롱시, 2개의 회랑은 하롱시에서 Đông Triều나 하노이시로 향하는 서회랑과 하롱시에서 Móng Cái시와 동북아시장으로 향하는 동회랑 등.
2개의 발전구는 반둥 경제구와 Móng Cái 국경 경제구의 개발을 의미한다. 3개의 개발 존은 ◇하롱 대도시권(인구 규모 190만명), ◇해양·삼림 관광 도시권(동 32만 3000명), ◇국경 경제 도시권(동 42만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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