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시는 자동차나 조선을 포함한 수송용 기기 분야의 저변산업의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 구축과 정책 실시에 주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점 살리지 않고
산업분야는 하이퐁시의 강점이지만, 주변산업은 거기에 맞는 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예를 들어 조선업에서는 디젤엔진 조립, 보일러 해치커버 제조, 도장, 용접봉, 용접 와이어, 방화문, 앵커 체인 및 선박용 기기 제조 등의 저변산업이 거의 발전하지 못했다.
2021년 하이퐁시 조선업은 성장이 둔화되어 광공업 생산지수는 23.21%로 떨어지는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국가에 의한 우대 정책은 많이 있지만, 자동차 제조·조립업에서도 공급망용 부품을 제조하는 기업을 거의 자리지 못했다.
하이퐁시의 자동차산업은 10톤 미만의 트럭과 같은 이전부터 있던 제품은 지금도 평균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빈페스트 자동차의 공업단지 건설에 의해 2019년과 20년은 크게 성장했다. 2020년 광공업 생산지수는 19.03% 상승했고, 2021년에는 57.27%를 기록했다. 빈페스트 자동차는 예비 부품과 카시트, 프론트와 범퍼의 제조, 엔진 조립 및 자동차 프레임 용접을 수행하는 대규모 공장에 해외 투자를 유치했다.
◇저변산업에 대한 정책
하이퐁시 인민위원회는 저변산업을 강화하고, 특히 기계와 자동차 제조·조립업 등에 대한 투자를 유치함과 동시에 과학기술과 저변산업에 관련된 인재육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리고 2025년까지 산업 클러스터에 있어서의 기술 인프라의 구축과 시의 저변산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계와 저변산업을 위해 계획된 많은 산업 클러스터에서는 인프라 개발과 투자유치를 동기적으로 진행시킬 수 있다.
게다가 생산가치를 높이고 글로벌 밸류체인에 더 깊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요 산업을 지지하는 저변산업의 육성을 우선시할 예정이다. 이 산업은 도시의 산업 재구성에서 중요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2025년까지 하이퐁시는 15개의 공업단지(총면적 6418헥타르)와 23개의 산업 클러스터(동 973헥타르)를 건설해 저변산업에 대한 투자를 장려해 나간다.
하이퐁시는 장기전 략의 일환으로 현지산업의 재구축에 임하고 있으며 기계 엔지니어링, 전기·전자기기, 화학과 관련된 저변산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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