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식량협회에 따르면 국산 쌀 수출가격이 안정적이며 쌀의 4대 수출국(태국, 인도, 파키스탄, 베트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7월 25일 현재 베트남산 쌀 1톤당 수출가격은 쇄미율 5%가 418달러로 태국산 쌀을 21달러 상회한다. 쇄미율 25%에서는 베트남산 쌀이 태국산을 4달러 상회했고, 쇄미율 100%에서는 베트남산 쌀이 태국산을 9달러 웃돌았다.
태국과 파키스탄의 쌀 수출 가격은 하락하고 있으며, 톤당 400달러 이하가 되고 있다. 상반기 베트남산 쌀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한 약 350만t. 주요 수출처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한국, 필리핀 등으로 그 중에서도 필리핀용 수출은 전체의 49.89%를 차지해 잠재성이 가장 높은 시장이 되고 있다. 중국이나 아프리카, 쿠바용 수출도 안정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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