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ON 그룹의 베트남 자회사인 Orion Food Vietnam은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과거 최고가 되는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2005년 한국의 선두 과자 메이커 ORION의 베트남 자회사로 설립되어 올해 과거 최고의 매출을 달성했다.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 푸드 베트남의 2022년 11월까지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억 1300만 USD 이상이 되었다. 이는 하루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약 94만 USD가 된다.

2022년 3분기 결산에 따르면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약 3480억 VND의 이익을 계상하고 있다. 10월 30일까지의 누계로는 9240억 VND의 이익이 되어, 전년 동기 대비 37.5%의 증가가 되었다.

초코파이 이외에도 오리온 푸드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스낵류, 캔디, 마시멜로, 떡 등 많은 제품들을 제조하고 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여전히 초코파이가 43%로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이어 39.4%가 스낵류가 되고 있다. 동사는 향후 연말 설(Tet) 용 선물 세트에 의해 더욱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ORION 그룹에게 있어서 한국, 중국에 이어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 동사는 빈즈엉 성과 박닌 성 등 두 곳의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앞으로 또 다른 공장 건설도 예정되어 있어 베트남에서 가장 큰 과자 메이커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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