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베트남 유럽 상공 회의소(유로참: EuroCham)는 16 일 "녹색 경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해"라는 주제로 한 "EuroCham 백서"2023 년판 발표 이벤트를 개최했다.

Alain Cany 유로참 회장은 "베트남의 눈부신 경제 발전은 이 나라가 역내 최고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발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 백서는 재베트남 유럽 기업이 직면한 법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며 협력해 장애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우리는 베트남의 보다 밝은 미래를 위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Jean-Jacques Bouflet 부회장은 외국인 전문가의 비자 신청 과정이 복잡하고 언제 비자를 발급 받을지 예측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만약 이 과정이 간소화, 투명화되면 더 많은 외국인 전문가와 투자자가 베트남에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로참 녹색성장 소위원회 Tomaso Andreatta 위원장은 경제발전에 따라 환경에 대한 부담이 높아진다며 지속가능한 성장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촉진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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