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 지방 바리아 붕따우 성 까이맵 티바이(Cai Mep-Thi Vai) 항의 항로 정비 공사가 18일 착공됐다. 항로의 준설을 실시하여 대규모 선박의 항행을 가능하게 한다. 총 공비는 1조4200억 VND로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준설공사에 따라 앞바다 부표 0점에서 상류 까이맵 국제컨테이너항(CMIT)까지의 30.5km를 폭 350m, 수심 15.5m로 하고 ◇적재량 16만t의 선박과 5만t의 선박이 동시 항행 ◇적재량 12만t의 선박이 양측 항행 ◇적재량 20만t 이상의 선박이 한쪽 항행할 수 있는 항로로 만든다.
CMIT에서 Tan Cang – Cai Mep International Terminal(TCIT)까지 3.2km는 폭 250310m, 수심 14m로 ◇적재량 12만t의 선박과 6만t의 선박이 동시 항행 ◇적재량 10만t의 선박이 양측 항행 ◇적재량 16만t의 선박이 한쪽 항행할 수 있는 항로로 만든다.아울러 TCIT에서 Phuoc an 항까지의 3.5㎞는 적재량 6만t 이상의 선박이 한쪽으로 항행할 수 있도록 한다.
까이맵 티바이 항은 12조8000억 VND를 들여 건설돼 2013년 완공됐다.국내에서는 특별 심수항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세계 대규모 항만 랭킹에서도 상위 20위 안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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