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한국계 온라인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Baemin」을 운영하는 Woowa Brothers Vietnam사는 베트남 시장에서의 철수를 표명했다.
이에따라 배민앱은 12월 8일 자정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원인은 세계 경제의 침체나, 베트남 시장에서의 경쟁 격화 등을 들 수 있다.
Baemin은 2019년 6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음식 배달이나 쇼핑 대행, 의류·화장품 판매등을 다루었지만, 승차 쉐어나 택배편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고전 하면서, 9월에는 베트남에서의 사업 축소를 발표했다.
베트남 시장에서는 온라인 배달 서비스 점유율은 그랩과 쇼피푸드가 85%를 차지한다. 인구 1억 명이 넘는 베트남은 잠재성 있는 소매시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자금력 있는 대기업의 진출도 많아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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