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전력 시장의 신규 참가를 촉구하고 전력 총 공사(EVN)의 시장 독점 체제로부터 방향 전환을 도모하고 있다. 베트남 상공성은 전력 도매 시장 자유화에 관한 상세 내용을 정식 결정했다. 정부는 향후 단계적으로 개혁을 추진하고 2021년브터는 전력 소매 자유화로 일반 소비자도 전력 회사를 선택하게 할 방침이라고 국영 베트남·뉴스 등이 보도했다.
결정 내용에 따르면 베트남은 2016년부터 발전 용량 3만킬로와트 이상 발전 회사의 도매 시장 진입을 허용하고 3만킬로와트 이하에서도 인프라 여건이 되고 있으면 인정하고 건설된 후 일정 기간의 운영을 거쳐서 국가에 사업권을 넘겨주는 BOT방식의 사업체에도 이 시장 진입을 허용한다. 다만 수입 전력,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및 용량 3만킬로와트 이하의 수력 발전은 제외한다.
구매자에 관해서는 지금까지 EVN이 단독으로 사들이고 산하 5개 회사가 소비자에게 전력을 판매했으나 2016년 이후는 북부, 남부, 중부, 하노이, 호치민의 각 전력 공사의 경영을 일부 독립시키고 5개사가 제각각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행한다. 또 공단과 시멘트 공장, 제철 공장 등 대량 구매자에 대해서는 도매 업체와의 직접 거래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정부는 전력 시장을 단계적으로 자유화할 방침을 내걸었고,20 16년에 도매 시장 자유화의 시험 운용을 개시한 뒤 조사를 계속하고 2019년 본격적인 자유화를 목표로 한다. 최종 목표는 2021년의 전력 소매의 자유화이다.
전력 규제청(ERAV)는 이 개혁으로 여러 구매자가 공급자를 각각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시장 원리가 작동하면서 전력 요금 인하 등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력 관련 업체들이 비용 절감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에 노력함으로써 소비자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ERAV 간부는 " 새로운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서 전기 요금에도 큰 변화가 올것이다"라고 말했다.ERAV에 따르면 이 기관은 총 발전 용량 3760만킬로와트의 발전소 107곳을 관할하며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총 용량 1490만킬로와트의 발전소 60곳이 전력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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