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수산 자원은 GDP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천연 자원 환경부는 베트남에서의 해양 관련, 연안 지역의 경제가 국내 총생산(GDP)의 47~48%를 차지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하이퐁에서 열린 "해양 브랜드 발전 포럼"에서 밝혔다.

베트남은 국토의 3배에 해당하는 광대한 영해를 가지고 연안에는 50개의 시가지와 3개의 중요 경제 지역, 30개의 수출 거점, 산업 지구, 크고작은 80개가 넘는 항구를 가지고 있다.

농업 농촌 개발부에 의하면, 어획량의 80%, 새우 90%가 바다에서 잡히거나 바닷물에서 양식으로 채취한다. 베트남의 수산 자원은 GDP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연 자원 환경부의 부장관은 "해양 브랜드 발전 포럼"에서 "베트남의 해양 자원은 국가의 경제 성장 전략의 열쇠를 쥐고 있어 항상 우리는 그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해양, 수산 경제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2020년까지 GDP의 53~55%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연 자원 환경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해양 자원은 남아돌 정도로 풍부하다. 광물 자원의 견지에서 보면 석유, 가스 매장량은 약 100억 t이다. 게다가 수산에 있어서는 크고작은 125개의 비치와 2,773개의 연안의 섬이 있는데, 거기에는 어류 2400종, 새우 225종을 포함 11,000종의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베트남에는 해양, 수산 경제에서 높은 잠재력과 이점이 있다. 다만 전문가에 따르면 아직 미개척 부분이 많아 이러한 이 점에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 한 걸음 뒤지고 있다고 하고 있다.

중북부, 꽝찌성의 응웬·호안 정보 통신 국장은 "해양, 수산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인프라 구축에 투자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을 적극 반영하여 완벽한 메커니즘과 정책, 홍보력을 가진 우리 나라 바다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필요가 올 때가 있을 겁니다".

베트남이 적절한 전략을 전개하고 바른 길을 가면 가까운 장래, 베트남의 해양, 수산 경제는 힘차게 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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