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에서 2017년부터 통신 대기업 4개사에서 제4세대 이동 휴대 통신 시스템(4G) 서비스를 시작하며, 새로운 서비스와 기기의 출시를 통해통신 부문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현지 온라인 매체 베트남·뉴스가 전했다.
◇ 중산·부유층 증가로 수요 확대
미국 조사 회사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 의하면 베트남에서는 경제 성장의 혜택을 받는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3300만명이 20년까지 중산, 부유 계층에 속하게 되어 이들이 새로운 통신 서비스 수요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또 우정 통신 총공사(VNPT)에 따르면 베트남의 휴대 전화 가입 건수는 1억 2000만 여건으로 보급률은 133%로 통신 시장은 거의 포화 상태에 있지만 4G개시로 신제품이나 서비스가 투입되면 외국 투자가를 중심으로 진입의 새로운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통신 시장에서는 군대 통신 그룹(Viettel)모비폰, 우정 통신 총공사(VNPT)산하 비나폰(VinaPhone) 3개사가 9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이미 4G 시험 서비스를 마쳤다. 이들 3개사에다 공안부 산하의 글로벌 텔레 커뮤니케이션과 러시아의 VimpelCom 의 합영 기업인 지텔·모바일이 2017년부터 4G서비스를 제공하며 2020년까지 인구의 95%가 제3세대 이동 통신(3G) 또는 4G접속하는 정부의 목표에 가까워지게 된다.
◇ 디지털 이행에서 외국 투자자 진출 기회
현재 3700만건으로 보이는 3G서비스 가입 단말기 가운데 4G서비스에 대응 가능한 것은 5%에 불과하다고 보이며 4G의 본격 출범으로 새로운 기기 수요와 투자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VNPT사 총회 회장은 외국 투자자에게 베트남 통신 시장에서 투자 기회는 한정되어 있었지만, 통신 업계의 초점이 음성 메시지라는 기존 서비스에서 디지털 데이터 제품으로 이행하는 가운데 새로운 기회가 생길 것으로 예상."통신과 정보 기술(IT)의 융합, 콘텐츠 공유, 부가 가치 서비스가 매출에 역할이 커지고 있다"라며 디지털 전환은 외국 투자가나 기업이 현지 기업과의 합작에 의한 참가 기회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외국 기업은 모비폰 IPO에 관심
또 외국 투자가에게는 정부가 휴대폰 서비스 제2위인 모비폰의 일부 민영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도 시장 진출의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 현행 규칙은 외국 투자가는 모비폰 주식의 49%까지만 가질 수 있지만 이미 싱가포르 싱텔 호주 텔스트라 말레이시아 Axiata, 노르웨이의 텔레 노르와 같은 해외 통신사가 모비폰 주식 매입에 응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폰의 주식 신규 공개(IPO)는 최근 10년간 몇 번 중단 사퇴에 몰렸고, 실현이 언제가 될지 불투명하다. 그러나 IPO가 실시되면 주식 49%의 가격은 20조동(8억 958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발췌 번역 / 정리 - ⓒ 비나한인 http://www.vinahan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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