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떤 중 수상은 26일 하노이시 호아랏 하이테크 파크(Hoa Lac Hi-Tech Park)에서 인프라 정비 안건의 착공식에 참석하고 착공 명령을 발령했다. 완성은 2018년 예정으로 이 안건의 투자액은 4억 5000만 USD로, 이 중 약 4억 USD가 일본의 정부 개발 원조(ODA)에 따른 것.
이번 안건은 5개의 패키지로 나뉘며 이 중 도로·교량·통신·상하수도·폐수·전력을 포함 주요 시설의 인프라 정비를 실시하는 CP-1A패키지에 대해서 호아랏 하이테크 파크 관리 위원회는 17일 대성 건설 주식 회사(大成建設株式会社 도쿄도 신쥬쿠), Vinaconex, Trường Sơn건설 총 공사로 구성된 공동 기업체 간에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정부는 과학 기술 및 고급 인력 육성을 최우선 정책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이 완성되면 베트남에서의 하이테크 분야의 발전, 국가의 공업화·근대화의 가속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아랏 하이테크 파크는 남북 고속 철도 및 남북 고속 도로와 나란히 일본 정부가 지원하는 3대 프로젝트의 하나로 1998년에 설립되고 계획이 지연되면서도 지금까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현재 70건 가까이의 투자 안건이 인가되어 투자 총액은 약 60조 VND에 이른다.약 1만명이 이곳에서 일하거나, 또는 교육 시설에서 학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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