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중부 연안지방 빈투언(Bình thuận) 성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동성 공산당위원회 상무국은 성내 최대 규모의 공업단지인가 되는 ‘베카멕스 VSIP 빈투언 공업단지·도시 서비스구’ 설립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동안건은 동남부 지방 빈증 성 인민위원회 산하의 공업단지 개발 대기업 베카멕스 IDC(Becamex IDC)와 싱가포르 정부계 기업 Sembcorp 개발(Sembcorp Development)사 등 양사가 공동 개발하는 것이다.
베카멕스 VSIP 빈투엉은 빈투엉 성의 라지마을(thi xa La Gi)과 함탄군(huyen Ham Tan)의 면적 4984ha의 용지에 걸쳐, 이 중 3000ha 이상을 공업단지가 차지한다.
현재 빈투엉 성에는 9개의 공업단지가 있으며, 용지 면적은 합쳐 2900ha이다.
이 안건을 포함한 여러 안건에 따른 인프라 정비에 의해 라지마을은 2025년까지 빈투엉 성에서 두 번째 도시(thanh pho)로 격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카멕스는 국내 톱 클래스의 공업단지 개발자로 알려져 있으며, 해외 기업의 유치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Sembcorp 개발과 공동 개발하는 공업단지 사업으로는 빈증 성, 남중부 연안 지방 꽝응아이(Quảng Ngãi) 성, 북부 홍하 델타 지방 박닌성 등에서 경제개발 및 고용 창출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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