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호안끼엠구의 호안끼엠 호수 주변 보행자 천국에서 12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하노이 관광 아오자이 페스티벌 2022'가 개최된다. 개막식은 2일 20시부터 21시 30분까지 Bá Kiều 사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Bá Kiều 사원 지역 무대에서의 이벤트와 Lê Thái Tổ 기념비 광장에서의 아오자이전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여행사와 숙박시설, 음식기업 등에 의한 퍼포먼스, 항공사와 호텔, 레스토랑의 아오자이 컬렉션 소개, 국내외 모델에 의한 아오자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베트남의 전통적인 아오자이의 아름다움을 기린다.

페스티벌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을 받은 하노이시의 관광 업계의 회복에 기여하는 것 외에 베트남의 독자적인 관광 상품으로서 아오자이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 활용하는 것, 외 시 내 관광 관련 기업과 아오자이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협력과 기회를 창출하는 것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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